테슬라 FSD 14.3.13으로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도심을 달린 영상에서, 차량이 목적지 부근의 주택 진입로로 들어가자 운전자가 개입했다. Dirty Tesla가 2026년 10월 21일 공개한 주행 기록이다. 경로를 따라 이동한 뒤 어디에 차를 세울지 결정하는 과정이 이번 영상의 구체적인 점검 지점이다.
지도 핀과 실제 주차 장소를 맞추는 마지막 구간
4분대 장면에서 진행자 크리스는 견인 경고 표지와 사유지 진입을 지적하며 운전을 넘겨받는다. 이때 차량 화면의 도착 옵션에는 ‘Driveway’가 선택돼 있다. 영상 후반 그는 목적지 핀의 위치와 도착 설정이 주차 판단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되짚는다. 주차 위치를 바꿔 같은 조건에서 반복한 비교시험은 제시되지 않았다.
테슬라의 미국 모델 Y 사용 설명서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화면에서 정차 또는 주차 방식을 고를 수 있고, 선택한 방식이 같은 목적지의 다음 방문에도 기본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목적지 이름을 입력한 뒤에는 지도 핀이 건물의 어느 쪽을 가리키는지, 도착 옵션이 의도한 장소와 맞는지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장의 주차 금지·전용 구역 표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
속도 프로필과 실제 속도를 함께 확인
진행자는 다른 날의 주행 사례도 삽입했다. ‘Earlier Drive’로 표시된 7분 34초 화면에는 Chill 프로필, 제한속도 25mph, 실제 속도 36mph가 함께 나온다. 그는 이전에 익숙했던 감속 반응과 달라 더 느린 프로필로 바꿨다고 설명한다. 이 삽입 장면의 소프트웨어 버전과 촬영일은 확인되지 않아 14.3.13이 원인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렵다.
공식 FSD 지원 안내에서 Chill은 느린 차로를 이용하고 차로 변경을 줄이는 설정으로 설명된다. 운전자가 기억하는 특정 속도 차이보다 도로 표지와 현재 속도를 직접 대조하는 일이 우선이다. 모델 Y 설명서 역시 속도 결정에 선택한 프로필 외에 내비게이션 정보, 주변 교통 흐름과 표시 제한속도 등이 쓰인다고 밝힌다.
제동 감각의 개선은 별도로 관찰됐다
크리스는 보행자나 자전거 옆에서 브레이크를 반복해서 밟던 느낌이 최근에는 거의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목적지 주변의 주차 위치 선택과 이동 중 승차감을 따로 살펴볼 만한 이유다. 다만 이는 한 운전자의 관찰이며, 여러 차량의 개선 폭을 측정한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 기록은 도착 설정, 실제 속도, 제동의 매끄러움을 나눠 볼 수 있는 사례다. 후속 버전에서도 같은 장소를 비교한다면 주차 허용 구역에 정차했는지, 속도 표지가 바뀔 때 적절히 감속했는지, 운전자가 어느 지점에서 개입했는지를 각각 남기는 편이 변화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차량에 적용된 버전과 안내부터 확인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안내에서 순차 배포 원칙을 설명한다. 차량 화면의 ‘소프트웨어’에서 현재 버전을, ‘릴리스 노트’에서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컨트롤 → 서비스 → 사용자 매뉴얼’은 해당 차량 구성·지역·소프트웨어에 맞는 설명을 제공한다. 국내 차량의 적용 여부도 이 차량별 안내로 확인해야 한다.
감독형 FSD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운전자가 계속 도로를 살피고 즉시 운전을 넘겨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목적지 도착과 주차가 끝날 때까지 감독이 이어진다.
관련해서 테슬라의 포트홀 대응·경로 선택 개선 예고와 FSD 버전·국가별 적용 현황을 함께 읽을 수 있다. 후속 자료는 FSD와 로보택시 안내에 모았다.
대표 사진: 테슬라 실내 내비게이션 자료사진, 크로아티아 가레슈니차. 촬영일 미확인. Vladimir Srajber / Pexels · Pexels License.
원본 영상
채널: Dirty Tesla. Tesla FSD Update 14.3.13 Downtown Drive, 2026년 10월 21일 공개. 주요 확인 구간은 4:05~4:30의 주차 개입, 6:50~8:25의 이전 주행 속도 사례, 9:56~10:45의 제동 감각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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