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8일 촬영한 테슬라 기가 베를린 공장 전경 자료사진

테슬라가 독일 기가 베를린의 두 번째 생산동 건설을 위한 허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rbb의 2026년 10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추가 서류 제출은 올해 12월, 착공은 2027년을 염두에 둔 계획이다. 테슬라는 북쪽 생산동의 단계별 허가를 추진한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구체적인 제출일과 공사 일정에는 답하지 않았다.

해외 채널 BestInTESLA는 10월 18일 영상의 1분 19초부터 이 확장을 다뤘다. 영상에서 제시한 세 축은 새 생산 공간, 순차적인 허가, 물과 전력 설비이다. 이를 현지 보도와 브란덴부르크주의 기존 승인 자료로 대조했다.

새 생산동에는 조립 공간과 물류 공간이 함께 들어간다

rbb 보도가 제시한 새 건물 규모는 약 53만6,000㎡로, 기존 생산동 약 21만9,000㎡보다 크다. 위치는 현재 공장 북쪽이다. 다만 2023년 신청 자료상 두 건물의 생산 공간은 비슷한 규모이며, 새 건물의 나머지 면적은 우선 창고와 물류에 쓰도록 계획됐다.

자동차 공장은 부품을 보관하고 라인에 공급하며 완성차를 내보내는 공간까지 함께 움직인다. 큰 건물의 활용도를 판단할 때는 조립 설비가 차지하는 면적과 물류 동선을 함께 봐야 한다. 영상이 강조한 장기 목표인 연간 최대 100만 대는 이 확장이 지향하는 생산능력이다.

2024년 첫 승인에서 북쪽 건물 허가로

브란덴부르크주가 2024년 10월 15일 공개한 발표는 2023년 3월 신청 이후 첫 부분 허가를 내줬다고 설명한다. 당시 신청의 장기 계획은 차량 생산능력을 연간 50만 대에서 100만 대로 늘리는 것이었다. 이 수치는 허가 신청상 계획의 규모이며 실제 연간 생산량은 가동 실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부분 허가는 큰 사업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심사하는 절차다. 첫 단계는 기존 설비 변경과 추가 저장·물류 시설 등을 포함했다. 테슬라가 rbb에 밝힌 설명에 따르면 이번 북쪽 건물 신청은 그 결정을 잇고, 승인을 받은 뒤 해당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하는 절차다. 다음 확인 지점은 추가 서류의 실제 제출과 허가 결정이다.

물 재이용과 변전소도 확장 계획에 포함

영상 3분 17초 이후에는 자체 변전소와 물 처리 시설이 등장한다. rbb는 생활하수까지 처리하는 추가 순환 체계를 통해 기존 지역 수도조합과 계약한 급수·하수 처리량 안에서 확장을 추진하려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공장과 인력이 늘어날 때 필요한 기반 시설을 부지 안에서 함께 준비하는 방식이다.

생산 확대는 건축물, 장비, 물류, 전력, 용수의 준비 속도가 맞아야 이어진다. 이번 계획에서 살필 것은 새 생산동의 승인 범위와 기반 시설의 실제 구축이다. 새 건물에서 생산할 차종과 가동 시점은 후속 발표로 확인할 사항이다.

같은 거점의 배터리셀 생산은 10월 4일 건식 공정·인력 준비 기사에서 다뤘다. 앞선 투자 구상은 5월의 18GWh 셀 생산 계획 기사에 정리돼 있다. 차량 관련 소식은 모델 Y 안내에서 이어 읽을 수 있다.

2023년 7월 28일 촬영한 기가 베를린 전경 자료사진. 사진: Michael Wolf, Penig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원본 변경 없음.

원본 영상

채널: BestInTESLA. 2026년 10월 18일 공개한 Best in Tesla News 349회 중 기가 베를린 대목(1:19~4:58)을 참고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을 입력하시고 Teslic의 글을 구독하세요.

Quote of the week

“Failure is an option here. If things are not failing, you are not innovating enough.”

“실패를 감수할 것입니다. 만약 아무것도 실패하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충분히 혁신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 일론 머스크 (Elon Musk)

블로그의 글을 검색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으세요.

3,256 조회수

테슬릭 코리아 | 테슬라 뉴스·분석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